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요한 1, 20)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리스도를
만나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그릇된
신앙을
바로잡는
기준점은
다름 아닌
우리가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겸손입니다.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겸손하고도
힘찬 고백의
새날입니다.
우리의
세례를 믿고
정성껏 미사를
봉헌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풀리지 않던
우리 마음을
풀어주십니다.
그리스도의
깊은 뜻을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문제의 빠른
해결과
해답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만나는
겸손은 언제나
깊은
깨달음이 됩니다.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우리의
교만을 버려야
깨달음은
현실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의 겉모양만
보시지 않고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우리가
누군지를
알게 하시는
그리스도십니다.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앞에
자명하게
드러납니다.
짊어진
고민들을
그리스도께
내려놓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마음은
따듯합니다.
교만하지
않기위해
겸손하기 위해
늘 그리스도께
기도드립니다.
겸손이
은총입니다.
낮추면
듣게되고
낮추면
그리스도께
속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스도의
새날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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