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과 慈悲는 고운 情

< 내 영혼의 향기 >

< 내 영혼의 향기 >

사랑하게 되면 냄새가 달라지게 됩니다.

오래 전에 중증 장애우들을 위해

봉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은 견딜 만하였는데

그 이상은 보통고역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환부에서

나는 냄새와 온갖 찌들어 버린

코를 막을 만큼의

역한 냄새였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환경이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더 냄새가 심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냄새를

나만이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다른 봉사자들은

환우들을 사랑하여서인지

그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그 때 알았습니다.

사람의 영혼에는

냄새가 있음을 말이지요

그 냄새가 언어로 묻어 나오는 법이고

그 냄새가 걸음걸이에 묻어 나오는 법이고

그 냄새가 그의 흔적에

여실히 밀착하여 따라다니는 법이지요

사랑하면 그 냄새가 향기가 되는 것이요

사랑하지 않으면

그 냄새는 역하 오염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자신의 집에서

나는 냄새에 익숙해져 있어

그 냄새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방문자들은

우리 집에서 나는 냄새를

즉시 알아차립니다.

애완동물에서 나는 냄새,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우리 아이들이 엎지른 것,

향수 냄새,

저녁 때 먹은 음식 냄새,

방향제 같은 것 들이

방문자의 코를 자극 할 수 있습니다. "

- (조엘 코미스키 / 소그룹 인도법 p156 )

내 인생의 향기

내 영혼의 향기

그것이 아름답기를...

그래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그 향기로 사랑을 알고

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

아... 그런 향기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내 영혼의 비타민 청지기 박심원 Dream

'사랑과 慈悲는 고운 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로 사랑하라 >​  (0) 2023.01.21
< 옹달샘 >  (0) 2023.01.17
< 옹달샘 >  (0) 2023.01.06
< 세상을 아름답게 볼줄 아는 사람 >  (0) 2022.12.31
< 마음으로 베푸는 선행 >  (0)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