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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堂-감사 찬미 제사

연중 제4주일.

연중 제4주일.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마태 5, 4)

참된 행복을

주님께

묻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행복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의

슬픔을 바라보며

주님 없이는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슬픔도 주고

받으면

행복이 됩니다.

행복은

주님에게서

시작됩니다.

행복이 깨어나야

우리의 삶도

깨어납니다.

하느님 중심의

행복입니다.

하느님 말씀을

듣는 행복입니다.

하느님을 알아보고

만나는 행복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그야말로

행복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행복의

나라입니다.

행복의

최전선에 계시는

주님과 함께

행복을

우리의 삶에서

실천합니다.

마음의 가난함을

슬퍼할 줄 아는 슬픔과

성숙한 온유와

목마른 정의와

마음의 깨끗함과

평화의 실천과

모욕과 박해가

참된 행복입니다.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행복입니다.

삶은

행복을 향하고

행복은 삶을

가치있게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서

어떤 분이신지를

묻는 행복입니다.

새로운 모습의

행복을 만납니다.

예수님의

반대쪽에 있는

우리가

십자가의 참행복을

깨닫습니다.

십자가는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음을

가르쳐줍니다.

세상의 가치가 아닌

하느님의 가치를

만나는 은총가득한

주일 되십시오.

여기에서

다시 시작되는

참된

행복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