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 알수없는 인생~~인생은 미완성 >

< 알수없는 인생~~인생은 미완성 >

알수없는 인생사 살아있어 행복이네

수를놓듯 꿰어서 알록달록 살으리라

없는번민 만들면 하루하루 지옥일터

는주름에 시름을 부여안고 가기보단

인생이란 찰라에 미소짓고 살으리다

생각하는 그대로 모든것을 이루기를

하지만...

알쏭달쏭 세상사 한치앞도 희미하다

수지맞는 일들은 코앞에서 무산되고

없어지는 꿈들은 눈앞에서 선명하다

는핑게에 구차히 슬픈미소 짓다보면

인내하던 세월이 덧없음을 알터이다

생기있게 힘차게 매순간을 살일이다

그래도..

알다가도 모를게 인생이라 하였던가

수많은밤 지새도 풀지못한 숙제처럼

없는정답 찾아서 미로속을 헤매인다

는술병에 쓰러져 환각속을 거닐다가

인적드문 골목길 내그림자 휘어지면

생생하게 퍼지는 알수없는 그목소리...

그래서...

알탕시켜 소주에 기나긴밤 젖어있다

수심깊은 별들에 넋두리를 걸어놓고

없어져간 추억을 달빛아래 펼치었다

는적는적 하늘은 먹구름을 모아놓고

인심좋은 바람은 콧노래를 부르구나

생과사의 무심에 취해봄도 좋을씨고...

알탕인데 알이 별로없다...

난 시방 골탕을 먹은거 같다

젠장~~~

- 토 크 행 시 방

 

'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생의 마중물 >  (0) 2023.02.06
나그네(4)  (0) 2023.02.04
<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다 >  (0) 2023.02.02
< 우리는 현재 진행중인 인생 >  (0) 2023.02.01
< 나그네 >  (0)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