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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길동무 얘기

< 숲으로 가면 산다 >​

< 숲으로 가면 산다 >

명상은

세상의 환경과 단절한 뒤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행위이다.

그렇다면 명상에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정답은 역시 숲이다.

숲은 물리적 공간적으로

외부의 모든 것을 차단시켜

더 쉽고 효과적으로

내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상센터는

모두 숲에 위치하고 있다.

마음을 닦는 수련을 하고자

집을 떠난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도 바로 산과 숲이다.

- 신원섭의《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