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어있는 시간 >

< 깨어있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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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을 줄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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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잔고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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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털같이 많은 날'

어쩌고 하는 것은

귀중한 시간에 대한

모독이요, 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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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오는 것이 아니라 가는 것.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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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은

휴식이요.

망각이지만

그 한도를 넘으면

죽어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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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은

그의 인생이 그만큼

많은 삶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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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깨면

다시 잠들려고

하지 말라.

깨어 있는

그 상태를 즐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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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값있는

시간을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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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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