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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人의 삶

< 깨달음이란? >

< 깨달음이란? >

첫째로 자신을 폄하하여

'내가 어찌 깨달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지 않아야 한다.

(확실히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둘째로 그 어떤 괴로움을 받더라도

마음에 싫어하는

분별이 없어야 한다.

(싫고 좋음을 다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셋째로 부지런히 정진하여

쉬지 않고 멈추지 않아야 한다.

넷째로 이웃의 한없는 고뇌와

고통을 구제해 주어야 한다.

다섯째로 항상 하느님과

가르침과 바른 수행자의

뛰어난 공덕을 찬탄하며

바르게 따라야 한다.

<우바새계경>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불교에서는 흔히들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는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이웃을 교화한다'는 말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현재의 생활보다

더 발전하기를 바라지요.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살기를 바라고,

조금 더 건강하기를 바라고,

좀더 마음이 편해지기를 원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누구나

위로 향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을 '향상심'이라고 합니다.

이 위라는 말은 머리 위나

하늘과 같은 공간적이 아니라,

정신적인 의미에서

위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여기에서

'위로 깨달음을 구한다'고 한 것은

우리들이 돈을 벌기를 바란다거나

남편이 출세하고

자식이 대학에 합격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위로 향한 마음'을 삼는 것이 아니라

오직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부유해지고, 출세하고,

남에게 인정을 받는것도

중요한 일이겠으나,

이런 바램은 사람들의 일반적이고

세속적인 바램이기에,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세속적인 바램에서 벗어나

사랑받는 자녀되는 향상심으로

삼으라는 것은 아닐런지요.

신앙인으로 살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깨닫고

실천하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도 노력하며 나아지기를 원하며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멋진 자녀입니다.

- 글 쓴 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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