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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왜 절해유?

< 포옹 >

< 포옹 >

너의 아픔을

내가 대신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네 편에 서서

이 힘든 순간을

내가 도망가지 않고

함께하겠다는,

몸과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표현이

포옹이지요.

- 혜민의《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에서 -

* 온기를 타고 흐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로와 사랑.

꼬옥 끌어안아주며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단 한 번의

따뜻한 포옹으로 언제까지고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당신께 선물합니다.

-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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