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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人의 삶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서는

앞으로 일에 대해서

미리 염려하며 걱정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주변에 자주 이렇게

탄식합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이 일을 언제 다하지?

이제 나는 죽었다. 어휴..."

그러나 미리 염려하며

탄식하다 보면

일 때문이 아니라 염려 때문에

먼저 지칩니다.

프랑스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풀을 베는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풀을 베려는

농부가 들판의 끝을 보며

"저 많은 들의 풀을

언제 다 베지?"라는

푸념만 하다 보면

결국 의욕도 잃고

일을 끝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망상, 집착, 한계, 게으름, 불신.

인생에 하나

도움 되지 않을 것 같은

이 다섯 가지를

'염려'의 얼굴이라고

도서 '걱정 버리기 연습'의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 마음대로, 계획대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때문에 '염려'와

'준비'를 동시에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염려하기'와

준비하기'는 다릅니다.

들판의 끝을 보며

걱정할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에 있는 풀을 베는 데

필요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염려는 믿음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고,

진정한 믿음이

시작되는 곳에서 사라진다.

– 조지 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