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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주님의 평화를>
우리에게 평화 주시는 예수님
언제나 우리를 가까이 하시려
애 쓰시는 주님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마음을
얼마나 헤아릴 수 있을까
우리는 곧 잘 주시는
은혜만 청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도 모르게
그분은 평화로써
우리에게 다가 오신다
주님은 묵묵히 감실 안에서
그깝깝한 감실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단 5분이라도 그분과 함께
그분과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지
그분은 그렇게 애타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텅빈 성당에서 그분은 오늘도
쓸쓸히 계심을...
- 권 마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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