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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女 마더 데레사 님

< 가난한 사람은 곧 `예언자` >

< 가난한 사람은 곧 `예언자` >

마더 데레사는 풍요 속에서

고독을 느끼고 사치스런 생활로

자신을 감추려 드는

우리 보통 사람들 때문에

가난한 사람은

곧 '예언자'라고 자주 확신하곤 하였다.

사실 지금 교활한 우리의 경제가

가난한 사람을 내쫓고 있는

비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사람은 우리에게

망각 속에 파묻혀 있던

커다란 가치들을 가르쳐준다.

이웃을 위한 사랑,

작은 것에 맛들임으로써 얻는 기쁨,

우정, 무언가에 열정적으로

매달릴 수 있는 힘 등.

"우리는 가난한 사람이

궁핍에서 헤어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은

우리에게 그보다 더 큰 것을

선물로 줍니다.

우리에게 다양한 생활 방식을

가르쳐준다는 말입니다.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하여

그것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재물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가치들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사랑, 가족의 온기, 아이들의 미소,

우정, 기쁨과 같은 것들이 그것입니다."

 

출처: 피앗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m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