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혼을 맑힐 물

매일 믿음이 깊어지는 시편 묵상 9월3일

매일 믿음이 깊어지는 시편 묵상 9월3일

높은 곳에서 손을 뻗쳐 나를 붙드시고,

깊은 물에서 그분은 나를 건져 주셨네.

- 시편 18.17

우리는 수영하러 갈 때 결코 인명 구조원이 필요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구조원이 우리를 구하러 달려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느님도 우리를 구하러 그렇게 달려오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삶의 곤경이라는 물에 빠집니다. 베드로

사도가 예수님께 구해 달라고 소리를 질렀듯이, 우리가

주님께 구원을 부르짖으면, 주님이 우리를 붙드시어

살려 주실 것입니다.

주님, 온갖 곤경이 저를 집어삼키려 하오이, 저를 구해 주소서.

- 매일 믿음이 깊어지는 시편 묵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