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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움 >
선진국을 여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선진국의 모든 음식들은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지 못한 나라들의 음식들은
경직되어 있음이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지나
그 나라의 수준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음식뿐 아니라 우리네 삶
도 그러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부드럽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어딘가 모르게
강하고 딱딱한 인상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꼭 안아 줄 때
그의 몸 상태에 따라
그의 옮음과 그릇된 행동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부드러움과
어딘가 모르게 퉁기려는 뻣뻣함입니다.
"골프나 야구 같은 스포츠에서
공을 제대로 치려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가능한 자연스러운 자세에서
부드럽게 방망이나 채를 휘둘러야
공이 마음먹은 대로 날아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공은 엉뚱한 방향으로 새어 버린다."
(진희정 / CEO 책에서 길을 찾다 )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부드러움은 필요합니다.
세상과의 관계에서도
부드러움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부드러움은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이 경직되어 있다면
많은 것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드러움은 더 많은 감동과 더 많은 것을
공급할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지요.
천국의 끝자락 영국 예수마을에서 쓰여지는
- 내 영혼의 비타민 청지기 박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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