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하여>
물들은
물처럼 살라고 하네
산은
산처럼 살라고 하네
꽃들은
꽃처럼 살라고 하고
나무들은
나무처럼 살라고 하네
그리고 하늘은
하느님이 주신 그 마음
그 말씀으로 살라고 하네
아아, 아름다운 삶
거룩한 축복이여!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詩, 곰삭한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꾸게 해주시므로> (0) | 2024.05.29 |
---|---|
<가장 아름다운 꽃> (0) | 2024.05.26 |
< 여름 > (0) | 2024.05.17 |
<목숨이여> (0) | 2024.05.12 |
어디로 가는가 (0) | 2024.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