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아지는 사람
작아지는 것이
사랑이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양보하고 배려하며
겸손하는 마음
그래서
그 사람의 삶은
언제나 작아지면서
꽃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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