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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이 대지 위에서 우리는 행복했다>


<이 대지 위에서 우리는 행복했다>

대지는 우리의 어머니,

그 어머니를 잘 보살피라.

나무와 동물과 새들,

자연의 모든 친척들을 존중하라.

위대한 신비를 향해

가슴과 영혼을 열라.

모든 생명은 신성한 것.

모든 존재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하라.

대지로 부터

오직 필요한 것만을 취하고,

그 이상은 그냥 놓아두라.

모든 새로운 날마다

위대한 신비에게 감사하라.

진실을 말하라.

하지만 사람들 속에선

오직 선한 것만을 보라.

자연의 리듬을 따르라.

태양과 함께 일어나고

태양과 함께 잠들라.

삶의 여행을 즐기라.

하지만 발자취를

남기지 말라.

아침에 눈을 뜨거나

저녁에 잠들기 전에

뭇 생명들과

자신 안에 있는

생명에 대해 감사하라.

위대한 신비가

자신에게 준

많은 좋은 것들과,

날마다 조금씩

더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라.

다른 사람의

모카신을 신고

두 달 동안

걸어 보지 않고서는

그를 판단하지 말라.

어떤 상황에서든

진실함을 잃지 말라.

삶에서 자신을

행복으로 이끄는 것과

자신을 파괴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참다운 지혜다.

마음이 안내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소리에 따르라.

여러 가지 형태로 찾아오는

해답에 마음을 열어두라.

해답은 기도를 통해,

꿈을 통해,

또는 홀로 고요히 있는

시간을 통해서도 올 수 있다.

- 인디언의 가르침 -

얼마나 지혜로운 삶에

대한 가르침인가?

자연은 우리의 스승.

대지는 우리 어머니 품.

자연이 인간에게 외침!

사람아! 너만 살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나랑 같이 살자.

너도 나 없이는 살 수 없잖니?

- 옹달샘 메모한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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