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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福音 묵상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에페2.12-22.루카12.35-38)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려오는

단풍은

내려오시는

주님을

닮았습니다.

깨어있음이

비추어 내는

맑은

행복입니다.

깨어있음은

더 좋은

사랑을 위한

비워내는

행복입니다.

깨어있음의

시선으로

십자가와

이웃을

바라봅니다.

진실한 기다림은

충실한

깨어있음으로

드러납니다.

기다림이

행복이고

깨어있음이

기쁨입니다.

기다림의 무게가

진정

사랑의 무게입니다.

주님께서

바라시는

기다림과

깨어있음의

행복입니다.

깨어있음이

물들여놓는

지극한

찬미입니다.

그래서

깨어있음이

주님을 향하는

기도의

길이 됩니다.

깨어있음의

평화입니다.

깨어있음의

회개가

용기와 희망이

됩니다.

주님을 향한

깨어있음은

우리의

행복이고

우리의 진실한

실천입니다.

그래서

행복의 출발점은

깨어있음의

마음이고

실천입니다.

깨어있는

맑은 행복의

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