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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痛은 축복의 선물

<고통을 기꺼이 맞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고통을 기꺼이 맞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고통은

진심으로 감싸 안을 때

사람은 현명해진다.

고통을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이는 "약이 쓰니

설탕을 넣어 달라"고

외치는 어린아이와 같다.

인생의 패배자이다.

우리를 즐겁게 하는

감각은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이 다섯 가지뿐이지만

고통은

내 몸 전체에 퍼져 있다.

즉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탄하기보다

체념하라.

소리 지르기보다

침묵하고,

실망하기보다

묵묵히 기도하라.

고통을

기꺼이 맞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보다 훌륭해지고,

동정심이 깊어지며,

인생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하나의 의무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보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에

만족하라.

- 블롱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