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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왜 절해유?

無常(무상)...

無常(무상)...

 

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얽히었던 정도놓고

마음 걸망에 無常을 담아

고행길을 떠난다

아름다웠던 님모습

연기속으로 사라질때

꽃이지었네 허무 했었네

가슴 아팠네 눈물 흘렸네

소중했던 님 나의 고운 님

열애한다 속삭이면

맑은 얼굴에 웃음을

함빡 지어주던 나의 고은님

이제 그 웃음 어디가고

나만 외로이 남아있나

잊고 싶어요 그대 그림자

믿기 싫어요 그대 떠남을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 벗어던지고

참 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ㅡ도신스님 작사 작곡 노래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