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루카 1, 30)
준비하고
계획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원죄를
뛰어넘으며
사랑을 잉태합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사랑은
죄 때문에
두려움 때문에
하느님 앞에서
숨지 않는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하느님 앞으로
나오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렇듯이 사랑은
사랑이신 하느님의
가장 좋으신
선택입니다.
하느님의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
복된 은총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베푸시고
우리는 베푸시는
그 은총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하느님 안에서
한 몸이 되는
거룩한 여정의
시작, 원죄 없이
잉태되신 구원의
가득찬 기쁨입니다.
모든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은총입니다.
들어 높이시는 분도
우리를 끌어 내리시는
분도 하느님이십니다.
거룩한 삶의 모범은
우리의 의지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뜻하신 은총의
선물입니다.
은총의 전구자는
하느님의 결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은총의 시작은
믿음이며
믿음의 시작은
순명입니다.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을
믿고 순명합니다.
어머님의 시작은
사랑과 기도의
시작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힘이
끝까지 우리를
보호하시고
끝까지
도와주실 것임을
기도로 봉헌합니다.
모든 여정의 시작은
사랑과 기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죄를 치유하는
주님 말씀이 계시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는 구원이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게
가장 좋은 전구를
청합니다.
기뻐하는 은총
감사하는 사랑
한 가운데에
하느님의 자녀들이
가장 좋은 성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죄에 물드는 것이
아니라 죄를 없애시고
죄를 지워주시는
사랑의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구원의 사랑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립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죄가 아닌 구원이며
단죄가 아닌
은총입니다.
은총을 주시는
가장 좋은
오늘입니다.
오늘을
가장 좋으신
하느님께
사랑으로
봉헌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오늘의 福音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면 인생 망친다.” (0) | 2022.12.09 |
---|---|
<이런 하느님이 너무 좋습니다!> (0) | 2022.12.09 |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0) | 2022.12.08 |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0) | 2022.12.08 |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0) | 2022.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