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불어 삶(이웃사랑)

< 보석같이 아름다운 사람 >

< 보석같이 아름다운 사람 >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 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석이 아름다운 것은

깨어지고 부수어 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神은 인간에게만은

참된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 합니다.

세월과 함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

빛나는 보석처럼

명성보다도 오랜 여운이 남습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날수록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 낸

그러한 순수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