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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老年의 삶

< 멋지게 늙어가자 >

< 멋지게 늙어가자 >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