툿찡 포교 베네딕토 수녀회 대구 수녀원-
(†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신 신비,
이 성탄의 신비를 요한 복음 사가는
새로운 창세기를 쓰듯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이 마리아에게 전해지고
마리아의 책임감 있는 순명을 통해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
이 하느님 사랑의 이야기를 요한 사도는
마치 한 편의 시를 쓰듯 고백하고 있습니다.
성탄의 신비,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신비,
이 내리사랑을 노래하는
매일의 성탄, 생명을 품은 빛의 성탄!
그 감동을 만끽하시는 오늘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전 요세피나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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