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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平和)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 중 하나는 인간이 필요한 도구들의 세분화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도구들의 편리함으로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지만 그 편리한 만큼 마음과 마음은 단절되고 굳어져 갑니다. ​ 참으로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발전된 도구들의 문명보다는 함께 빗속을 거닐며 울어줄 마음이지요. ​ "빗속을 걸어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우산이 아니다 비를 맞으며 함께 걸어갈 사람이다 ​ 밤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이 아니다 별빛을 담은 가슴으로 함께 노래할 사람이다 ​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이여 별빛을 노래하는 이여 ​ 사라져 가는 것들의 길목에서 무슨 의미를 두지 않아도 만남으로 좋은 것은 ​ 비속에서 기다리는 그대가 있고 그 마음 .. 더보기
<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십시오 > ​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마음의 세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 모든 것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행복도, 불행도 마음에서 나옵니다. 사랑도, 미움도 마음에서 나옵니다. 몸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잘 쓰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 인생에서 승리한 사람들은 몸보다는 마음을 더욱 잘 쓰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을 잘 쓰면 복을 받고, 마음을 잘못 쓰면 화가 임합니다. 마음을 경영하는 것이 자신을 경영하는 것이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자신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매일, 매순간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 마음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마음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 더보기
< 마음이 맑은 사람은.. > ​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 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 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 것처럼 자꾸만 다듬어 맑음을 이루십시오. ​ 맑음이 되려면 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뒹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 바로 내 안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 - 미상. 더보기
< 마음 밭 가꾸기 > ​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서 싹이 나고 잘 자라 열매를 맺었는데, 열매가 삼십 배가 된 것도 있고 육십 배가 된 것도 있고 백 배가 된 것도 있었다." 예수께서 이어서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하고 말씀하셨다.(마르4,8-9) ​ 예수께서 뿌리시는 하느님의 말씀은 씨앗이다. 말씀 자체가 권능이자 힘이다(히브리4,12). 하느님의 말씀은 마음 속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다(1데살2,13). 그렇다고 하더라도 말씀의 씨앗이 떨어지는 밭에 따라서 그 결실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이 사실을 잘 안다. ​ 말씀의 씨앗은 개개인의 가슴 속에 떨어진다. 마음 밭의 상태에 따라서 싹이 트기도 전에 씨앗이 사라지기도 하고, 싹이 난다 하더라도 말라 죽기도 .. 더보기
< 화를 피하는 법 > ​ 지표면을 뜨겁게 달구는 한여름이면 과열 사고로 TV브라운관을 바쁘게 달굽니다. ​ 자동차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자다가 과열되어 불이 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 선풍기를 켜놓고 외출했다가 불이 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과열 사고는 조족지혈, 새 발에 피에 불과합니다. ​ 연적을 없애달라고 청부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공부할 때마다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이웃집 초인종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방화범도 있습니다. ​ 이게 다 열 받아 화를 부르고, 열 받아 화를 자초한 일들입니다. 흔히 우리는 ‘홧김에 뭐 한다’고 말합니다. 화가 나면, 해서는 안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기어이 일을 저질러 결국 화를 당하는 겁니다. ​ 그럼, 이 화를 어떻게 피해야 할 까요? 일단 .. 더보기
< 나눌수록 커지는 힘 > ​ ‘순환하는 가운데 힘을 발휘하는’ 부의 특성을 인지해야 한다. 부는 무조건 축적하고 쌓아두기보다는 돌고 도는 순환 과정에서 더 큰 에너지를 발휘한다. ​ 부자든 아니든 누구나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 부를 아주 조금씩이라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순환시키는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이때 자신의 공을 남에게 드러내기보다는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그 자체에 감사하면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그래야 좀처럼 바뀌지 않는 내면의 그릇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축적되고 이후 더 큰 부가 나 자신은 물론 이웃들과 후손에게 되돌아온다. ​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에서 - 더보기
< 마음의 길 > ​ 상대에게 미운 마음을 던지면 이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와 자신을 괴롭힙니다. ​ 반면 사랑을 보내면 마음속에 스스로 사랑이 채워져서 바로 자신이 행복해집니다. ​ - 참마음을 찾아가는 이야기에서.. 더보기
< 마음의 라식 수술 > ​ 눈이 잘 안 보이던 사람도 라식 수술을 하고 나면 선명하게 다 보인다. ​ '마음의 라식 수술'을 하고 나면 그동안 잘 안 보이던 행복이 선명하게 다 보인다. ​ - 최윤희의 '유쾌한 행복사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