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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福音 묵상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르 6, 50)

맞바람을

이겨내는

지혜가

참된

용기입니다.

맞바람

속에서도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시는

주님이십니다.

맞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시는

주님의

뜻이십니다.

우리의 두려움이

물결을 일으킵니다.

숨겨진 것을

내보이게 되는

우리의

시련입니다.

우리 내면을

비추어 주는

맞바람의

물결입니다.

출렁이는

물결을 통해

허약한 믿음을

만납니다.

시련 속에서도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우리의

용기입니다.

거친 물결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해야 할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진실로

믿습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참된 용기를

가르치는

주님의

여정입니다.

절실한 기도가

필요한

이 시간을

용기로 건너는

우리의

오늘입니다.

겁쟁이의

시간이 아닌

참된

믿음의

시간입니다.

용기와

믿음의

살아있는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