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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이웃사랑)

< 배우자로부터 배우자 >

< 배우자로부터 배우자 >

배우자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

배우자랑 통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위안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서

배우자의 뜻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배우자는 그(녀)로부터

배우자(learn)는 의미가 아닐까?

그(녀)가 날 사랑하든 미워하든

그(녀)가 날 행복하게하든 불행하게하든

그(녀)로부터 그 상황으로부터 배우면 된다.

그(녀)는 나에게 필요한

깨달음을 주기 위해

온 몸으로 나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로부터 배워야할 것을

배우지 않고 포기하고 살거나 헤어지면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더 혹독한 방법으로 배워야할지도 모른다.

그럼, 배우자가 없는 사람들은

누구에게서 배우나?

배우자 뿐 아니라 모든 사람으로부터

모든 상황으로부터 배우고자 할 때

생은 감사와 축복으로 넘친다.

나날이 성장해가는

나를 뿌듯하게 바라보게 된다.

- 성장하는 영혼에서 -

< 흑자 인생 >

스스로 자격이 있고,

잘났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공로주의가 되고 맙니다.

나는 당연히 대접 받아야 하고,

만일 그렇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간에도 그렇습니다.

나는 잘났는데 상대방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평생 적자 인생입니다.

'나는 부족한 사람인데

배우자 덕분에 산다.'고

생각해야 흑자 인생입니다.

- 김석년의《지혜자의 노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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