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생명 >
묵상 말씀 : 요한 복음 5장 17-30절
주님은 참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구세주로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신앙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생명의 길로 불러주셨습니다.
우리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세상 온갖 고통과 시련에도
흔들리지 말고
꿋꿋하게 살 수 있어야겠습니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없이 우리의 마음이 흔들립니다.
굳건하지 못하고 마음이 요동칩니다.
그래서 수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우리는 구세주이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주님께 우리 전부를 맡겨드리는 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내 생각, 내 마음, 내 의지,
나의 전부를 맡겨드리는 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기쁨과 슬픔, 사랑과 아픔,
내 부족한 모든 것까지,
마침내 나의 죽음까지
주님께 맡겨드리는 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다 알지 못하지만,
비록 지금은 희미하게 밖에 볼 수 없지만,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주인을 바라보는 하인의 눈과 같이,
주인의 일을 하는 하인의 손과 같이
내게 맡겨진 일들에
겸허하게 정성을 다한다면
마침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 전광진 신부(대구대교구)
'信仰人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예수님이 너무 좋습니다! (0) | 2022.11.10 |
---|---|
< 종교간의 벽 허물기 > (0) | 2022.11.07 |
< 평신도 주일 강론 자료 > (0) | 2022.11.03 |
< 죄와 자비 > (0) | 2022.10.31 |
[팬데믹과 신앙, 믿음의 길을 찾아서] (0) | 2022.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