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
산다는 것은
가슴속에 촛불을
하나씩 켜는 일입니다
촛불이 사랑이 되어
세상을 밝히는 일입니다
별과 별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마음을 밝히듯
산다는 것은
서로 사랑을 나누며
빛을 밝히는 일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詩, 곰삭한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심(詩心) (0) | 2023.07.13 |
---|---|
<물처럼 공기처럼 살으라 하시네> (0) | 2023.07.11 |
<진실은 가슴속에 있습니다> (0) | 2023.07.08 |
< 아프리카의 어느 한 소녀가 쓴 시 >(UN 선정 최고의 시) (0) | 2023.07.05 |
< 행복 > (0) | 2023.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