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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이웃사랑)

< 함께 완성하는 연주 >

< 함께 완성하는 연주 >

기타 줄이 아름다운 화음을 내지만

각 줄은 따로따로인 것과 같이

부부도 마찬가지이다.

부부생활은 마주보기보다

한 곳을 함께 바라보면서

걸어가는 삶이다.

같은 종착지,

곧 생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함께 바라보면서 사는 것이다.

- 송봉모 신부 <관계 속의 인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