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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女 마더 데레사 님

< 매일의 기도 >

< 매일의 기도 >

주여, 오늘도 또 내일도

고통 받는 이웃에서

치료받는 이웃에서

바로 당신을 뵙고

바로 당신께 봉사케 해 주소서

주께서 어떠한

가면을 쓰고 계시든지

비록 분노와 불평,

억지의 사람으로

숨겨져 계시더라도

당신의 본 모습을

늘 깨닫게 해 주소서

속삭이게 해 주소서

고통 받는 예수님,

'당신께 봉사함은

참으로 기쁩니다' 라고.

주여 신앙의

밝은 눈을 주소서

노동은 단조롭지 않습니다.

변덕스런 갖가지

요구를 들어주고

고통 받고 신음하는 벗들의

그 온갖 원을 채움으로써

항상 기쁨만을 얻겠나이다.

고통 받는 벗이여

사랑하는 벗이여

벗은 귀한 존재입니다.

벗은 또 다른 그리스도입니다.

벗을 돕는다는 것

그것은 보람찬 일입니다

지극히 달으신 주여

높은 소명의 가치와

그 사명을 깨닫게 해 주소서

냉대와 무례와

인내치 못함의

그 불명예를 허락치 마소서.

고통 중의 예수여

내 결점을 참아주소서

거룩한 내 뜻만을 살펴주소서

사랑스러운 벗을 통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께 봉사하렵니다.

주여, 내 신앙을

북돋아 주소서

우리의 노력과 기도에

축복을 내리소서

이제와 영원히 아멘.

- 성녀 마더 데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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