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聖女 마더 데레사 님

<가난은 우리를 구원한다.>

<가난은 우리를 구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만이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있습니다.

자매들이 그리스도의

고난의 길을 걷지 않고,

가난하게 살지 않는다면,

우리 본회는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엄격한 가난이야말로

우리의 보호자입니다.

역사를 통틀어

다른 교단이 그랬던 것과 달리,

우리는 처음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다가

나중에는 부자를 섬기는 데로

나아가길 원치 않습니다.

가진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도우려면

그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우리가 돕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가난하게 된 것이고,

우리는 자발적으로

가난하게 된 것뿐입니다.

- 성녀 마더 데레사 < 가난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