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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이웃사랑)

<가장 좋은 가정교육>

<가장 좋은 가정교육>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교육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자녀 교육일 것입니다.

자녀 교육은 말로 훈계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들에게 삶의 모델(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녀 교육에 있어서 탁상공론은

오히려 자녀들을 그릇된 길로 안내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지는 잔소리들...

그 소리는 유치원생만 되어도

다 할 수 있는 보편적인 말들입니다.

부모의 잔소리만큼

아이들이 성장하여 준다면

세상에 낙오자 된 이는

단 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모는 잔소리는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인간의 삶의

가장 좋은 모습을

모델로 보여 주어야 하는

거룩한 사명자들인 것입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만큼

훌륭한 자녀 교육은

이 세상에 없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는 자신의 존재가 소중함을

체험한다.

그 환경 속에서

딸은 여성의 가치 의식을

아버지에게서 경험하고,

아들은 올바른 남성성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

- (김성묵 / 아버지 사랑합니다 p223 )

부모가 되는 것은 싶습니다.

그것은 생리학적으로

결혼하여 건강하다면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다운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는

잔소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의 모남들을 깎아내며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부모 된 자여...

자녀를 사랑하십시다.

- 내 영혼의 비타민 청지기 박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