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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손안에서 어린이가 됨>
[너희가 작은 어린이가 되지 않으면......]
만약 여러분이 하느님 손안에서
작은 어린이가 <되기만> 한다면
여러분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이해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하느님에 대한 여러분의 동경은 깊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항상 여러분에게서 멀리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예수님을 내어 주시고 죽게 하실 만큼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부득이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의 양식이 되고자 원하십니다.
생명의 양식에 둘러싸인 채
여러분은 스스로 굶주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무한합니다.
교회에 대한 여러분의 어려움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정된 것을 무한한 것으로 극복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원하셨기 때문에
창조하셨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우울한 공허감 속에서
괴로운 동경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여러분을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 성녀 마더 데레사 <일일묵상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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