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알아차립니까?>
예수가 길을 잃었을 때에
마리아가 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아이들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친절한 마리아,
진정한 마리아를 만납니다.
그녀는 포도주가 떨어져서
창피를 당하는
신혼부부를 보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그녀가 예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라고
말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였습니다.
나는 마리아가
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알아채고,
그들이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여자의 친절한
마음씨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나의 마음은
이처럼 친절합니까?
우리는 마리아처럼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부모, 남편, 아이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예수가
자기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집으로 갔듯이,
우리의 자녀도
우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정의 따뜻함을
제공하고 있습니까?
- 성녀 마더 데레사의 <즐거운 마음>에서 -
'聖女 마더 데레사 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삶에 켜놓은 등불> (1) | 2024.12.19 |
---|---|
<어머니처럼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합니까?> (1) | 2024.12.18 |
<여성은 가정의 중심이 되어야> (1) | 2024.12.14 |
<베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 (0) | 2024.12.13 |
<가난> (0) | 202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