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쉬며 목 축일 샘-法頂

<법정 스님이 들려 주는 茶詩>​

<법정 스님이 들려 주는 茶詩>

차 한 잔은 목과 입을 축여 주고

두 잔을 마시면 외롭지 않고

석 잔째엔 가슴이 열리고

네 잔은 가벼운 땀이나 기분이 상쾌해지며

다섯 잔은 정신이 맑아지고

여섯 잔은 신선과 통하며

일곱 잔엔 옆 겨드랑이에서 맑은 바람이 나온다.

 

 

 

'쉬며 목 축일 샘-法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비심이 진리를 본다>  (0) 2022.12.24
< 외로움 >  (0) 2022.12.22
<섣달 그믐밤>  (0) 2022.12.21
<보살핌 안에 구원이 있다.>​  (0) 2022.12.19
<맑은 물을 위해 숲을 가꾸자>  (0)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