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 마음 >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 법정 스님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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