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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며 목 축일 샘-法頂

< 빈 마음 >

< 빈 마음 >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 법정 스님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