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길(平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역시 아직 한번도> 회사원 톰슨 씨가 다른 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톰슨 씨는 흑인이었다. 그는 일요일이 되어 예배를 보기 위해 출장지에 있는 교회를 찾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예배에 참석할 수가 없었다. 출입문에서 강력한 저지를 당했기 때문이었다. 백인전용 교회이기 때문에 들여보낼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예배시간이 되자 교회문이 닫히고 톰슨 씨는 교회 바깥에 혼자 남아 있게 되었다. 교회 안에서는 백인들의 찬송가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이었다. 톰슨 씨는 너무나 슬퍼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다.그때였다. 예수님이 톰슨 씨 앞에 나타났다."그대는 왜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가."예수님이 톰슨 씨에게 물었다."백인전용 교회라는 이유로 출입을 저지당했기 때문에 너무나 슬퍼.. 더보기 <기성세대의 성찰> 며칠 전 어느 신문의 '생활 속에서'라는 독자란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 "9세 되는 막내아들의 생일잔치에 초대된 한반 아이들이 흥겹게 게 놀다가 서로가 자기의 장래 희망을 밝히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반장을 한다는 아이가 '난 의사가 될거야!"라며 한다는 소리가 '본래 나는 과학자가 꿈이었는데 부모님, 특히 우리 엄마가 의사가 되라면서 책상 위쪽 벽에다 '의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는 표어마저 써붙여놓고 이를 조석으로 복창을 시키니 안 될 수도 없다.'는 토로였다. 그리고 그 의사가 된 성공사례로 자기 외삼촌을 들면서 그는 지금 아파트와 병원에다 자가용까지 갖춘 10억대나 되는 부자인데 그게 모두 의사이기 때문에 결혼 때 공짜로 생긴(외삼촌 댁이 혼수로 해가지고 온) 재산이라는 자랑을 덧붙이더라... 더보기 <마음의 문을 열면> 마음의 문을 열면 밝은 세상이 보이는 것을세상엔 추한것도 있지만 아름다운 것이 더많은 것아름다운 세상을 넓은 마음으로 내 품에 꼭 안아 보자뿌듯이 꼭 안아 보노라면 흐뭇한 감정이 솟구치는 것을흐뭇한 감정 속에 행복의 미소는 웃음 짓는 것을웃음 속에 모든 시름 다 잊고 활기찬 생활의 리듬이음률을 만들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것이다마음의 문을 열면 행복은 항상 마음속에 있는 것을행복 속에 즐거움이 깃들어 생활의 활력소가 되거늘생활의 활력소에 즐거움을 내 품에 꼭 안아 보자뿌듯한 감정이 행복 속에 상쾌한 기분이 맴도는 것을맴도는 감정 속에 즐거움은 행복을 만드는 것을생각 속에 모든 고뇌 다 털어버리고 희망찬 생활의고귀한 생명은 값지게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갈 것이다. 출처: 한국효문학 글쓴이: 소우.. 더보기 <자비한 마음의 길> 자비는자신의 마음속에 있는노여움, 원한, 공격성 같은오염물 뿐만 아니라남의 마음속 오염물까지도정화시키는 용해제이다.자비는우정으로 다가가기 때문에적대적이던 사람들마저친구로 돌아서게 된다.- 청정도론 더보기 < 우화의 강 >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 한 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거리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지만 한 세상 유장한 정성의 물길이 흔할 수야 없겠지 넘치지도 마르지도 않는 수려한 강물이 흔할 수야 없겠지 긴 말 전하지 않아도 미리 물살로 알아 듣고 몇 해쯤 만나지 않아도 밤잠이 어렵지 않은 강 아무려면 큰 강이 아무 의미도 없이 흐르랴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오래 좋아하는 것이 죽고 사는 일처럼 쉽고 가벼울 수 있으랴 큰강의 시작과 끝은 어차피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물결을 항상 맑게 고집하는 사람과 친하고 싶다 내 혼이 잠잘 때 그대가 나를 지켜 보.. 더보기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밝아 집니다.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하기 보다는긍정적인 말로 남을 이해하려 애쓰게 됩니다.마음에 사랑이 넘치면얼굴 표정에도 밝은 웃음이늘 배경처럼 깔려 있어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그를 위해서 열려 있는 사랑의 행동은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 입니다.찾기만 하면 늘 열려 있는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지요.늘 감사하며 사는 맑은 마음엔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들어 올 틈이 없을 것 입니다.참으로 고운 마음이란잘 알아 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거리가 먼 것이지요.;- 머리 글에서 - 더보기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글> 시냇물이 흐르는 것을 보면인생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상류에서의 물이 맑은 것처럼갓 태어나 어린 시절의 인생은자갈이 깔린 바닥을 훤히 보일 만큼 맑은 물처럼거짓이나 탐욕이 없는 순백한 모습 그대로였다가하류에 다가갈수록 투명한 마음이 퇴색되어 버리고 맙니다.때로는 바위에 부딪혀몇 번이고 휘돌아 내려가는 것과졸졸 소리를 내어 흐르는 아우성 소리에인생의 지친 삶의 소리를 엿듣는 것을 보노라면많은 고난을 겪는 인생사의 그림자로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러한 삶에 있어서보일 듯 말듯 보이지 않는 알 수 없는더러운 마음을 씻어 보이기에 좋은 것은항상 자신을 돌아보는지혜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무시로 마음의 거울을 닦아술수나 비겁함이 없는 어린아이와 같이맑은 마음을 가진 성인이 그리운 세.. 더보기 <마음의 빚> 지금 이 순간,당신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그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는 그 사람들을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얼마나 많은 마음의 빚을 갖고 있는지 찬찬히생각해 보세요. 사랑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작고 사소한 것 때문에, 혹은 나의 알량한자존심 때문에, 다투고 화내고 고함치며서로 미워하기라도 하는 것처럼으르렁댔던 그 순간들을요.- 에릭 블루멘탈의《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