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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平和)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보면 좋겠습니다 ​ 집을 나설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이 되면 좋겠습니다 ​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하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마음.. 더보기
<마음은 신비의 세계> ​ 마음은 측정도 안되고 길도 나있지 않으며 지도로 그려지지도 않는다. ​ 마음은 선악이 공존하는 신비의 세계이다. ​ 이성은 머리 속에서 생겨나 외부로 움직여 타인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나, ​ 마음은 가슴속에서 생겨나 자신에게로 나아간다. ​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출발하고 마음에서부터 바뀐다. ​ 마음이 옳지 못하면 비뚤어진 양심은 우선 자신을 갉아먹기 시작한다. ​ - 라즈니쉬 - 더보기
오늘의 좋은 글 오늘의 좋은 글 ​ 모두 정신없이 살아가다가 어느 날 문득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초라한 자화상을 발견하고 쓸쓸해 하지 않으려면 ​ 자기 자신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 조용한 명상의 시간을 가져 볼 일이다 오늘의 아름다운 글입니다 ​ 내 자신을 위해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는지요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해야죠 그러나 마음 닦는 일도 중요하답니다 ​ 내적인 면이 아름다우면 얼굴도 ... 행동도 다 예쁜 법이니까요 ​ 예뻐지려 애쓰지 말고 아름다움이 배어 나올 수 있는 마음 공간을 넓힐 수 있는 그런 님이면 좋겠습니다 ​ 세월만큼 얼굴은 변합니다 아무리 애써도 세월앞에 황우 장사가 없다는 말도 있지 않던가요? ​ 나를 돌아보고 가꿀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겨울이지만 따뜻함이 있는 이 겨울 사랑방 여러님! 좋.. 더보기
경계를 넘어 함께 걷는 사람들 [신한열 수사의 다리 놓기] 경계를 넘어 함께 걷는 사람들 3월초 접경지역 파주와 연천의 강둑과 들판, 산길과 도로변을 ‘생명평화순례’가 새겨진 녹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줄지어 걸었다. 가톨릭과 성공회의 사제와 수녀, 개신교 목사와 불교 스님, 원불교 교무가 함께하는 ‘2024년 DMZ 생명평화순례’는 2월 29일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했다. ​ 4대 종단 20여 명이 유동적으로 참가해 400km를 걸어 3월 21일 동해안 고성의 통일전망대에서 마친다. 전 구간을 다 걷는 사람도 여럿이다. ​ 순례 이틀째인 3·1절에는 임진각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타종과 순례 선언문 낭독 등의 행사도 했다. 이주 노동자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평화누리길’을 걸었다. ​ 장파리공소까지 가서 밤을 지.. 더보기
4대 종단 종교인들, DMZ 생명평화순례 첫발 4대 종단 종교인들, DMZ 생명평화순례 첫발 ‘DMZ(비무장지대) 생명평화순례’ 순례단이 2월 29일 오두산통일전망대를 출발해 400km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고 있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종교인들이 400㎞에 달하는 ‘DMZ(비무장지대) 생명평화순례’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 2월 29일 오두산통일전망대에 모인 30여 명의 순례단은 출발 전 ‘통일기원북’ 앞에서 서로에게 큰절을 올리며 평화를 향한 비장한 마음을 모았다. ‘생명 평화’라는 하나의 기치로 모인 순례단이지만, 저마다 품은 열망은 다양했다. ​ 김미영(벨라데타, 의정부교구 창현본당)씨는 “한국 교회 차원에서 시행하는 매일 밤 9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주모경 바치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 더보기
마음을 아는 벗 더보기
<말의 영향력> ​ 말 한 마디로 천냥 빛을 갚을 수 있습니다. 천냥은 지금의 돈으로 환산해도 수억 원에 해당합니다. ​ 그렇게 많은 돈을 말 한마디로 면제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말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 말로써 거란의 대군을 물리친 서희 장군의 일화는 말의 중요성을 더해 줍니다. ​ '서희 장군은 고려 초 거란의 대군이 침입했을 때 세 치 혀로 적장을 설득해 압록강 하구로부터 280리에 해당하는 옛 고구려 영토를 수복했다' (장철균/서희의 외교담판) 합니다. ​ "말로 사람이 더럽게 된다는 것은 더러운 말을 하면 당신의 몸이 그 말을 따라 더러운 곳으로 가게 된다는 의미이다. ​ 더러운 말은 단순히 듣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자신에게도 이런 치.. 더보기
<명상의 하루> ​ 잠은 하늘이 내려준 명상법입니다. 잠자는 시간에 낮 동안 긴장했던 몸과 마음은 휴식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의식은 이때 비로소 무한한 우주의 정보를 향해 활짝 열어놓습니다. ​ 대다수의 사람들은 잠자는 동안에 쏟아지는 많은 정보와 에너지를 놓치고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몸을 이완시키는 명상을 잘만 활용한다면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꿈 속에서 위대한 발명의 실마리를 찾아내거나, 예술가들이 불후의 명작을 남기도록 해주는 영감을 얻은 예는 많습니다. 낮 동안 도저히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잠을 달게 잘 자고 나서 해결되기도 합니다. ​ 잠은 당신의 잠재능력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잠자리 습관을 조금씩 바꿔 보십시오. 당신이 잠자리에까지 낮 동안의 걱정과 불편한 경험을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