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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며 목 축일 샘-法頂

용서는 스스로를 위한 것이다.

용서는 스스로를 위한 것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 법정 <탁상시계 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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