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빛
|
||||
작성자 김중애
|
|
|
|
|
내면의 빛
하고 있는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은 다릅니다.
악은 결코 해서는 안 됩니다.
분명코 안 됩니다.
살인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둑질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폭력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짓말을 정당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마약이 죽음을 가져다 준다면
복용하지 말아야 하고,
성 관계가 잘못된 것이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단순한 사람에게는 모든것이 단순합니다.
당신의 행동은 오로지 진리에 의해
좌우 되어야 합니다.
진리에 머물면 모든 것이 분명해집니다.
절대 악을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이 당신을 꾀어 유혹할 수 있지만,
당신은 악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악은 당신의 문 앞에 있지만 묶여 있습니다.
그것을 풀어 놓는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언젠가 시나이 산에서
인류를 향해 이런 사실들을 엄숙하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또 바위 위에 써 놓기까지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표징이었습니다.
만일 그 당시 말로만 했다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진정, 참으로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그를 인도해 줄 내면의 빛,
그의 아버지인 예수님과 만날 수 있는
거룩한 장소를 지닐 권리가 있습니다.
이 내면의 빛 이 거룩한 장소가 양심이고
인간의 경이로움입니다.
양심은 아브라함이
"네 고향을 떠나라"(창세12,1)고 그에게
말씀하신 하느님과 만났던 자리이고
하늘과 땅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야곱의 사다리입니다.
양심은 마리아가 천사에게 "네" 라고
말할 수 있는 자리이고 예수님께서
유혹을 쳐 이기신 광야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하지 마십시오.
침묵속에서 양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러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信仰人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오너라> (0) | 2024.08.09 |
---|---|
< 참 자유인 > (0) | 2024.08.07 |
<아버지의 집으로... > (0) | 2024.08.03 |
<삶과 죽음 선과 악은 둘이 아니고 하나> (0) | 2024.07.27 |
< 하느님은 누구이신가? > (0) | 2024.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