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주일, 하느님의 말씀 주일, 해외 원조 주일
연중 제3주일, 하느님의 말씀 주일, 해외 원조 주일(느혜8,2-4ㄱ.5-6.8-10.1코린 12,12-30 .루카 1,1-4; 4,14-21)“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루카 1,21)주님은 분명 복음을 통해, 우리를 당신의 벗으로 초대하고, 자유를 주신다 약속했는데, 우리는 자유로운가? 주님의 친구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 성경 말씀이 진정 기쁜 소식인가?주님을 짝사랑꾼으로 세워둬서는 안 될 일입니다. 님께 돌아서고, 마주 서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 할 때입니다. 글·그림 배영길(베드로) 신부. 인스타그램 @baeyounggil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나자렛을 방문하신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고향에 가신 예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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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는다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우리가 얼마나 자주 가난한 이들과,굶주린 이들과, 추위에 떨고 있는 이들을,그리고 병들어 신음하고 있는 이들을 잊고 있습니까?제게는 안락한 거처가 있고, 좋은 옷이 있으며,병들거나 건강할 때에도, 저를 염려해 주는소중한 삶들이 있습니다.그러나 이 세상에는 수백만의 사람들이굶주리고,병들고,가난하고,도와주는 이 없이 소외되고 있습니다.더구나 그 중에는 주님,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뿐 아니라,그들의 온갖 고통이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고통으로 인해 더욱 의미 깊은 것이될 수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살아 갑니다.저의 고통과 모든 괴로움을 이들의 행복을 위해지금도내일도 그리고영원히 당신께 봉헌하렵니다.- 참 삶의 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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