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마나 깊이 살았는가> 무언가를 하고 그 결과에 대해 생각한다면이는 자신만을 위해 그 일을 했다는 의미이다.우리가 하는 행동 대부분의 결과는눈에 드러나지 않는다.한정된 세상에 사는데행동의 결과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행동의 결과를 모두 볼 수 있다면그 행동 자체는 거의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다.지금 하는 일을 묵묵히 수행하라.그리고 이 순간이 앞으로 올 시간을 위해기여할 것임을 믿어라.중요한 것은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얼마나 깊이 살았느냐이다.우리는 세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살아간다.하지만 그러면서도 세상은 한갓 환영이고어딘가에 또 다른 차원 높은 세상이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레프 톨스토이 에서 더보기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에는 몰랐지만,시간이 지날수록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사노라니 몸이 힘들고마음에 아픔도 많지만,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보니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예전에는 몰랐지만,시간이 지날수록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사노라니 가시밭길 많지만,그때마다 내 삶의 길섶에서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이들이 있기에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예전에는 몰랐지만,시간이 지날수록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사노라니 실패와 유혹도 많지만,그때마다 "안 된다" 하고 일어선 내 이름이얼마나 귀한지를 이제는 느낄 수 있습니다.예전에는 몰랐지만,시간이 지날수록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사노라니 눈물 흘릴 때도 있지만,눈물을 그치고 열.. 더보기 <인생은 낙원이다> 인생은 천국과 지옥이다.인생은 닫힌 창문으로 스며드는달콤한 바람이다.사람은 지혜로 숨을 쉬고대화로 아픈 상처를 치료한다.인생은 미소로 영글고 유머로 늙어 간다.늙어 갈 수 있다는 것,그 자체는 인생의 축복이다.- 노스랏 페세쉬키안 에서 더보기 <우리의 인생은 일기예보> 인생은 일기예보와 같다.수십억의 인간들이 모여서 제 나름대로의인생을 살고 있다지만 결국 기쁘고 슬프고,행복하고 불행한 그 두 가지 감정의 교차에지나지 않는다.궂은 날이 있으면 맑은 날이 있듯이,그 어떤 불행한 사람에게도 반드시행복한 때가 다가오기 마련이다.그러므로 오늘 날씨가 바람 불고비가 온다고 해서 지나치게 근심하거나슬퍼할 필요도 없으며,오늘 날씨가 쾌청하고 구름 한 점 없이맑다고 해서 우산이나 비옷을 없애서도안 될 것이다.- 최인호의 수상록에서.. 더보기 <들풀처럼 살 수 있다면> 높은 누마루에서 내려와맨발로 발레리나처럼세운 발끝을 땅에 깊이 꽂고들풀이 되어라그리하여 땅의 온도와미세한 울림까지도예민하게 감지하는땅을 덮은들풀이 되어라들쥐가 지진을 예감하듯들새가 천둥을 예지하듯역사의 온갖 징후를선각하여바람이 불 때마다그 선각을 소리 높여함성하는푸르고 싱싱한 들풀이 되어라- 인병선 님의 에서이 세상에 태어나 "푸르고 싱싱한 들풀이 되어" 살 수만 있다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푸르고 싱싱한 들풀이 되어" 살아간다면, 정치도, 종교도, 국가도 필요 없을 텐데.어쩌면 하느님 나라는 "푸르고 싱싱한 들풀" 세상인지도 모릅니다. 모두 다 맨발로 서서 대지의 몸에 발을 묻고 당당하게 생명을 노래하는 들풀의 세상, 바로 이런 세상이야말로 우리가 꿈꾸고 이루어야 할 세상인지.. 더보기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밤이란빛이 사라졌기 때문이 아닙니다.빛을 뒤로하고 등졌기 때문입니다.동굴이란빛이 닿지 못하는 곳이 아닙니다.빛이 막혔기 때문입니다.겨울은 빛이 약해 추운 것이 아닙니다.빛을 받는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빛을 등지거나 빛이 막히거나빛을 적게 받으면우리는 춥고 어두운 삶을 살게 됩니다.봄볕, 그 따뜻함 하나로세상의 모든 생명이움트고 피어나 힘차게 자랍니다.밝음, 그 하나로모든 것이 보이고 느껴지고또 움직이게 됩니다.내 삶의 빛이 무엇인지는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내 마음은 늘 그것을 기다리고그것과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나를 밝게 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나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그것은 사랑입니다.내 마음에 사랑이 들어와야나의 봄은 시작됩니다.- 에서.. 더보기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한자락 욕심을 버리면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가고 오는 세월이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그 무게로 인하여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버틸 수 있지만작은 희망을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가고 오는 세월 속에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가고.. 더보기 < 이보시게 여보시게 우리네 인생 >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굳이 묻지 마시게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그냥, 세상이 좋으니순응하며 사는 것이지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두둥실 떠 있는 한 조각 흰 구름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진정 여유 있는 삶이란나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 가슴에 담고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부러워하지 마시게깊이 알고 보면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삶의 고통이 있고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옥에도 티가 있듯이이 세상엔 완벽이란존재하지 않으니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