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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 홀로 있는 삶 살기 > ​ 사람이 홀로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 때로는 전화도 내려놓고, 신문도 보지 말고 TV도 켜지 말고, ​ 단 십 분 이든 삼십 분이든 허리를 바짝 펴고 벽을 보고 ​ 눈을 살며시 감고 앉아서 나는 누구인가 물어 보라. ​ - 미상. 모셔온 글 더보기
< 인생길은 종착지를 향한 나그네길 >​ ​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이다. 하나의 사물도 하나의 길이다. ​ 선사들은 묻는다. 어디로 가십니까, 어디서 오십니까? 그러나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때로 인간은 자신이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길을 간다. ​ 인간은 대개 길을 가면서 동반자가 있기를 소망한다. 어떤 인간은 동반자의 짐을 자신이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 어떤 인간은 자신의 짐을 동반자가 짊어져야만 발걸음이 가벼워.. 더보기
< 삶다운 삶 살려면 > ​ 누구나 자기 인생을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자 한다면 그 나름의 투철한 생활의 질서가 있어야 할 것이다. ​ 하버드 대학의 교수로 있다가 어떤 계기에 이름을 인도식으로 바꾸고 명상 수행자가 된 ‘람 다스’는 생활 규칙으로 다음과 같이 권유한다. ​ -하루에 한 시간은 조용히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라. ​ -푹신한 침대가 아닌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라. ​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잠들지 말고, 조용히 명상을 하다가 잠들도록 하라. ​ -간소하게 먹고 간편하게 입으라. ​ -사람들하고는 될 수 있는 한 일찍 헤어지고 자연과 가까이 하라. ​ -텔레비전과 신문을 무조건 멀리하라. ​ -무슨 일에나 최선을 다하라. 그러나 그 결과에는 집착하지 말라. ​ -풀과 벌레들처럼 언젠가 우리도.. 더보기
< 사람답게 살기 위해선 > ​ 첫째 :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선 나눠 가질 줄 알아야 한다. ​ 내 이웃은 내 분신이다. 왜냐 하면 한 뿌리에서, 생명의 커다란 한 뿌리에서 나누어진 가지가 바로 이웃이기 때문이다. ​ 둘째 :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선 작은 것과 적은 것으로도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소욕지족少欲知足) ​ 행복의 척도는 필요한 것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가에 있지 않다.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에 있다. ​ 셋째 : 사람답게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 자연의 도리를 삶의 원리로 삼아야 한다. ​ 자연의 도리와 질서를 우리 삶의 질서로 삼아야 한다. 우리 자신이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 ​ - 깨우침의 글에서.. ​ 더보기
<값있고 행복한 일생> ​ 인생의 목표는 무엇이 되느냐는 것보다 어떻게 값있게 사느냐에 두어야 한다. ​ 정상 도달은 경우에 따라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 그러나 스스로 값있게 살려고 노력한 일생이었다면 비록 운이 없어서 그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했다 하더러도 그 사람의 일생은 결코 실패도 불행도 아니다. ​ 값있고 행복한 일생이었다고 할 것이다. ​ - 김대중 잠언집 에서 - 더보기
<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 ​ 누가 나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 그 누가 나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 청춘도 한번 왔다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오. ​ 오늘 내몸에 안긴 겨울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 지금 나의 머리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되어 무량세월 두둥실 떠가는 것을,,, ​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앞에 머물지 못하며 ​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 어느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더보기
<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 ​ 하루는 한 생애의 축소판. ​ 아침에 눈을 뜨면 하나의 생애가 시작되고 ​ 피로한 몸을 뉘여 잠자리에 들면 또 하나의 생애가 마감됩니다. ​ 우리가 단 하루밖에 살 수 없다고 가정해 봅시다. ​ 눈을 뜰 때 태어나 잠들면 죽는다는,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 나는 당신에게 투정부리지 않을 겁니다. ​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당신에게 좀 더 부드럽게 대할 겁니다. ​ 아무리 힘겨운 일이 있더라도 불평하지 않을 거구요. ​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더 열심히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모두 사랑하기만 하겠습니다. ​ 그러나 정말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나는 당신만은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 죽어서도 버리지 못할 그리움 그 엄청난 고통이 두려워 ​ 당신 .. 더보기
< 삶의 잠언 > ​ 순간의 쾌락을 쫓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선한 삶은 영혼의 등불을 밝히고 빛을 내지만 악한 삶은 추악한 말로를 겪고 빛이 사라집니다. 예로부터 희망이 있으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희망이 사라지면 마음은 병들고 보람을 잃지만 희망이 있으면 생기가 솟아나 꿈을 이룹니다. ​ 때로는 바르게 보이는 길도 나락으로 떨어져 비참한 죽음의 길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사의 삶이 회개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노여움이 생길지라도 부드러움으로 화를 가라앉히고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십시오. 내가 뱉는 거친 말은 자신의 삶을 갉아먹을 뿐이지 달리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 따뜻한 말은 생명의 나무가 되고 가시 돋친 말은 자신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삶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