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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慈悲는 고운 情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 ♥삶이 힘들어 질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냅니다. 그러면 새 힘이 생기고 삶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 ♥슬픔과 아픔이나를 휩쌀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슬픔이 옅어지고 아픔이 치료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 ♥좌절하고 낙심될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좌절의 늪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소망의 언덕에 서게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 ♥일이 잘 되지 않고 실수하여 야단맞을 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더보기
< 사랑을 위한 메세지 > ​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2. 닮아 지세요 ​ 사랑하는 사람과 닮아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의 취미생활을 따라해 보세요. 그의 친구들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그의 웃음을 닮아보세요. ​ 서로 닮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닮아진다는 노력은 서로에게 그만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누군가가 `오누이처럼 닮았네요?.. 더보기
<사랑을 배우자>​ ​ "경애하는 수사님께!" 로 시작된 동창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아는 낱말이지만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사전을 찾아보니, '경애' 뜻이 공경하고 사랑함이더군요. '사랑은 이렇게 생기를 주네!' 깨달았습니다. ​ 사랑이 좋다는 건 알지만 사랑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공동생활을 해 본 사람은 다 알 것입니다. 공동목표를 위해 구체적으로 몸담고 있는 공동체의 형제자매인데도 말입니다. 칭찬과 격려보다는 질시와 비판으로 마음이 뒤틀릴 때가 많습니다. ​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만 원수에 대한 사랑이 가능합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며, 나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해 주고, 나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홰 기도하라는 주님의 명령이 인간의 능력으로 가능하겠습니까? ​ 하느님을 닮을 때 사랑을 베풀.. 더보기
<먼저 하느님의 사랑으로 채워져야> ​ 우린 먼저 하느님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라야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사랑을 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려면 자신이 먼저 남에게 줄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야 합니다. ​ 하느님께선 이런 식으로 행하십니다. 지금 이 일을 하도록 우리 모두를 움직이시는 분이 그분이십니다. ​ 그분의 사랑을 느끼면 그 사랑은 우리에게서 발산됩니다. 그분의 사랑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 - 돌로레스 수녀 ​ ​ 더보기
살기를 포기한 자에게 생의 의지를 주는 말 살기를 포기한 자에게 생의 의지를 주는 말 ​ 픽사베이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암살당하기 두 달 전에 ‘군악대장의 본능’(The Drum Major Instinct)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그는 설교에서 “내 장례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해 주세요”라고 했다. ​ “나는 긴 장례식을 원치 않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나의 추도사를 한다면, 너무 길게 말하지 말아주십시오. 가끔씩 이렇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내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고 말하지 말라고 해주세요.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또 300~400개의 다른 상들을 받았다고 말하지도 말아달라고 해주세요.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내가 학교 다녔다는 말도 하지 말라고 해주세요. 그날에 마틴 루터 킹은 자기 목숨을 내주어 다른 사람을 섬기.. 더보기
[백형찬의 가톨릭 예술가 이야기] (24) 박완서 정혜 엘리사벳 (하) 주님, 진실하고 따뜻했던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 행복하게 하소서 [백형찬의 가톨릭 예술가 이야기] (24) 박완서 정혜 엘리사벳 (하)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삭제 소설가 박완서씨 환갑 기념 축하식 성탄 자정 미사, 기쁨과 감동 솟아올라 박완서가 가톨릭 신앙을 갖기로 결심한 후부터 세례받을 때까지 몇 년 걸렸다. 이유는 동네에 성당도 없었고 성당으로 인도하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주일에 명동대성당에 가보긴 했으나 신앙과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잠실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그곳 아파트 단지 내에 성당이 있었다. 그해 성탄절이었다. 텔레비전에 성탄절을 맞은 명동대성당의 모습이 나왔다. 갑자기 성당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아파트에 있는 성당으로 갔다. 상가 .. 더보기
아들 잃은 어미 박완서, 주님을 원망했지만 주님께 위로받아 아들 잃은 어미 박완서, 주님을 원망했지만 주님께 위로받아 박완서는 벽촌의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다. 6.25 전쟁 후 가장 역할을 도맡아 하며 스스로를 불행하다 여겼다. 하지만 화가 박수근을 만나며 그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박완서 가족의 식사 모습. 사진 오른쪽이 단 하나밖에 없는 아들 원태씨다. 아들 잃은 어미의 통곡 ​ 소설가 박완서(정혜 엘리사벳, 朴婉緖, 1931-2011)는 남편을 병으로 잃고 몇 개월 후에 또 단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었다. 박완서는 울부짖으며 통곡했다.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죽는 참혹한 슬픔을 ‘참척(慘慽)’이라 한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슬픔이다. 참척을 당한 박완서는 하느님을 원망했다. ‘내 아들아. 이 세상에 네가 없다.. 더보기
< 예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이 열세가지는..꼬옥 > ​​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2. 닮아하지마세요 ​ 사랑하는 사람과 닮아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의 취미생활을 따라해 보세요. 그의 친구들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그의 웃음을 닮아보세요. 서로 닮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닮아진다는 노력은 서로에게 그만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오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