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聖女 마더 데레사 님

<고통과 기쁨>

<고통과 기쁨>

기쁨은 바로 기도입니다

기쁨은 용기이며 사랑입니다

기쁨은 영혼을 낚는

사랑의 그물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헌신하는 사람을

하느님은 사랑하십니다

하느님과 이웃에게

우리의 호의를 나타내는

제일 좋은 길은

모든 것을 기쁨으로

수락하는 것입니다

기뻐하고 만족하는 마음

그것은 사랑에 불타는 영혼입니다

여러분은 조금도

슬퍼하거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그 기쁨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이 계신

나라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하느님과 일치함으로써

천국을 지금 이 자리에

실현시킬 수 있으며

그분과 함께 바로

이 순간에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함께 바로

이 순간에 행복하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분처럼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분처럼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분처럼

그분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스물 네 시간 동안

그분께로 도달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낮추신 고통의 인간,

예수의 모습을 되새기면서...

 

- 성녀 마더 데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