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기 위해자신이 굶는 것이고,환자들을 걱정하는 나머지밤중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며,무시를 당할 때오히려웃음으로 관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자기를 제일 심하게박해한 그 사람에게먼저 인사하는 것입니다.- 성 마리아 로사 몰라스 더보기 <그리운 바람> 불어야 바람이냐스쳐야 바람이냐생각 따라 지나고느낌 따라 흐르고피해서 떠나가는내 속의 바람아소슬로 부는 바람은잠든 추억 일깨우고가슴에 부는 바람은이 한 밤을 사무치게 하네왜 부느냐 바람아불지 마라 바람아와서는 울리고떠나가며 두 번 울린야속한 바람아!차라리 불지 마라오려면 머물거라너로 인해 웃고너로 인해 울고그래서 오늘...바람 너를 그린다- 소 천 -바람은 힘입니다.바람은 용기입니다.바람은 다시 한번입니다.당신의 가슴속에 설레이는 바람으로한 주간을 준비하십시오.그 중에서도 신바람은여러분을 설레이게 합니다.날이 갈수록왜 이리도 찬란해야 합니까?-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더보기 <가장 평화로운 시간> 어느날, 내가 누군가로부터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어느날, 내가 누군가를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가슴으로 느끼면서 기도하고 있었다면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모두를 이해하고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였다면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어느 날, 내 마음이 누군가를 향한그리움으로 가득했다면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시간이었습니다.어느 날, 내 마음이 샘물처럼 맑고호수같이 잔잔했다면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니다.어느 날, 나는 한없이 낮아지고남들이 높아 보였다면그 시.. 더보기 <하늘 나라 삶의 조건> 너 나 할 것 없이 '큰 것' 만 좋아하는 세상입니다. 드러내 보이는 것이 미덕이라 말하는세상입니다. 내면은 한없이 공허해졌습니다. 서로 커지고자 하기에, 다틈과 분열이 그칠 날 없습니다. 큰사람, 똑똑한 사람이 많으면 공동생활도 힘들어집니다. 작은 사람이 많아야 화목한 공동체가 됩니다. 어떻게 하면 하늘 나라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방법은 오직 하나, 주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주님께 가까이 갈수록 작아지고, 주님에게서 멀어질수록 커지게 됩니다. 작아져야만 하느님 앞에 숨어 살 수 있으며, 하느님 안에 숨어 살 때 비로소 작아집니다. 삶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도 작아지기 위한 기회로 삼는다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것입니다. 안개가 자욱이 낀 이른 아침, 배밭을 거닐다가 가벼운 탄성을 올렸습.. 더보기 <잃어버린 뒤에야> 예수님,아침에 눈을 뜨고 새롭게 펼쳐지는 세상을그려봅니다.별이지고 해가뜨고 꽃이피고 꽃이 떨어지고새가울고 나비가 날고...이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우리가 숨쉬는것도 지금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도그리고 당신을 생각하는 것도 기적적인 일들입니다.우리가 맑고 깨끗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되면세상은 매순간 놀랍고 뜻밖에 기적들로채워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런 일들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따로 특별한 기적을 바란다는 것이죠.하지만 너무나 당연하다고 여긴 것들이 한순간멎어버리다면 어떻게 될까요태양이 뜨지않고 꽃이피지않고 새소리가 멎는다면..예수님,우리들이 가장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가장 소중하고귀한 것들이었습니다.하지만 어리석게도 저희들은 그것들을잃어버린 뒤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 더보기 <인생사>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 말고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자랑거리 없다하여 주눅 들지 말고자랑거리 있다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惡을 보거든 뱀을 본 듯 피하고善을 보거든 꽃을 본 듯 반겨라.부자는 빈자를 얕잡아보지 말고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하라.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 서지 말고내 것을 줄 때 뒤에 서지 말라.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쳐라.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맺지 말고이미 맺었거든 맺은 자가 .. 더보기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마태6.19-23 마태6.19-23우리의 마음이우리의보물입니다.마음으로 살아가고마음으로 성장하는마음의 중심에는언제나 우리의보물이 있습니다.믿는 마음이보물이되어버리는믿음의진실한시간들입니다.그 어떤 것으로도바꿀 수 없는보물의마음입니다.자꾸만 보물은하늘로 향합니다.보물이 가는 길이바로 구원의길입니다.하느님을 위한마음의 보물을하느님께기꺼이봉헌합니다.우리의마음을 하느님께봉헌하면서보물처럼사랑하는 법을배웁니다.서로를 보물로바라보는 행복이진짜 행복입니다.서로를보물로 만드는행복이 참된행복입니다.예수님께서는보물을 통해우리가 누군지를알게 하십니다.바로 오늘이하늘에 보물을쌓듯 서로를보물로바라보고보물로받아들이고닦아주고지켜주는보물의오늘이길기도드립니다.보물과 하늘과마음과 마음을닮은 마음이서로 만나는여기에 참된행복이 있습니다... 더보기 법륜 스님이 이야기하는 용성 스님 법륜 스님이 이야기하는 용성 스님“용성스님, 독립선언서 낭독후 제자 시켜 신고전화 했다”‘독립운동가’ 용성 재조명, 법륜 스님*법륜 스님“1919년 3·1운동 때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33인이 지금 태화관에 모여 있으니 빨리 잡아가라고 제자를 시켜 일본 총독부에 전화한 분이 용성 스님이라고 들었다.”22일 서울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법륜 스님(61)이 놀라운 소식을 전해준다. 법륜 스님은 이날 즉문즉설의 대가나 의 저자로서가 아니라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서 나왔다. 그는 용성 스님(1864~1940)의 탄생지인 전북 장수에 세워진 죽림정사의 주지를 맡고 있다. 한국 근대 불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백용성 스님 탄생 150돌 행사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그는 ‘용성 스님 문..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