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ACN 한국지부, 세계 평화 위한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바친다 ACN 한국지부, 세계 평화 위한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바친다 15일 서울 염리동성당에서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봉헌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ACN) 한국지부가 15일 오후 3시 서울 염리동성당에서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세계 평화와 일치, 그리고 특별히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를 봉헌한다. 이날 어린이들과 묵주기도를 바치는 자리에는 ACN 한국지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도 함께한다. 주교와 교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함께 전쟁과 폭력, 박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기억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마련되는 것이다. ACN은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2005년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어린이들이 모여 묵주기도를 하기 시작한.. 더보기 가장 큰 사람 가장 큰 사람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권력을 가진 사람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 높은 자리에 앉아 큰소리치는 사람 그러나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은 겸손하고 양보하며 남을 섬기고 봉사하며 스스로 작아지는 사람 그 사람이 진실로 큰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루카 9:48) 더보기 대전교구 공세리성지성당 봉헌 100주년 기념 제의 전시회 대전교구 공세리성지성당 봉헌 100주년 기념 제의 전시회 대전교구 공세리성지성당(주임 홍광철 신부)은 8일 오후 대성전 앞 광장에서 성당 봉헌 10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이에 앞서 그간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온 제의를 ‘패션쇼처럼’ 신자들에게 선보이는 ‘제의 전시회’를 열었다. 1890년 간양골에서 합덕본당과 함께 내포 교회(대전교구)의 첫 본당으로 설정돼 1895년 공세리로 이전한 데 이어 1922년 10월 서양식 벽돌 성당을 신축, 올해로 성당 봉헌 100주년을 맞기까지의 역사를 제의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자리였다. 성당 봉헌 100주년 기념행사는 제의 전시회로 막을 올렸다. 초대 주임인 파리 외방 전교회 피에르 파스키에(한국 이름 주약슬) 신부를 비롯해 2대 에밀 드비즈(성일론) 신.. 더보기 한·미 주교들, 한반도 평화 여정의 첫 발걸음 내디뎠다 한·미 주교들, 한반도 평화 여정의 첫 발걸음 내디뎠다 ▲ 2022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은 한미 주교단이 한반도 평화 문제를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국 교회와의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미 주교단이 5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한·미 주교들, 한반도 평화 여정의 첫 발걸음 내디뎠다 한미 주교회의, ‘2022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 첫 공동 주최… “한반도 평화 위해 제재 일변도 대북정책 벗어나야” 한국과 미국 주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에 함께하며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와 민족화해위원회, 미국 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소속 주교들은 4~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2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에 참석, 남.. 더보기 < 최선의 85퍼센트 >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만큼 시련과 역경을 잘 이겨 낸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능력의 15퍼센트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기 능력을 개발해 낸 사람은 스스로도 놀랄 만한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며 일을 성취합니다. 이것은 바로 자신감과 도전 정신과 열정의 결과입니다. 미국 시인 휘티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말 가운데 가장 슬픈 말은 '그렇게 될 수도 있었는데.... '라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삶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우리는 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지하철의 사랑의 편지에서.. 더보기 고행(苦行) 고행(苦行) 샐러리맨의 지긋지긋한 새벽 기상이다. 종갓집 맏며느리의 명절날이고, 죽을 때까지 남편 시중을 들어야 하는 늙은 아내의 휘어진 허리다. 끝날 듯 끝날 듯하면서도 계속 이어지는 큰스님의 법문이다. 끊임없이 작설차를 권하는 산사 스님의 지극한 손님 접대다. 그 스님의 찻잔을 하염없이 받아 마셔야 하는 손님의 고통이다. 고행(苦行) 깨달음을 얻거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감수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 주로 자이나교 등 외도들이 많이 애용한다. 불교도들도 꽤 애용한다. 지나친 욕망을 억제하는 데에는 일정 부분 필요하다. - '내 마음을 치다'에서.. 더보기 < 낮추면 높아진다 >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뭇 짐승들이 와서 머물고 머.. 더보기 < 사랑의 주춧돌, 신뢰 쌓기 > 사랑의 탑이 그 아무리 오래되고 높다 한들 믿음이 없는 사랑은 모래로 쌓은 모래성. 튼튼한 신뢰의 반석 위에 사랑의 탑을 쌓아 올리셔요. - 정채봉 님 더보기 이전 1 ··· 799 800 801 802 803 804 805 ··· 8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