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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人의 삶

예수 그리스도는 누군가에 대한 물음과 대답 예수 그리스도는 누군가에 대한 물음과 대답​[저는 믿나이다] (3)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 들음의 시작​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기 위해 부활 이전의 예수와 부활 이후의 그리스도를 살피기 시작했다. 바오로 사도 프레스코, 성 바오로 대성전, 로마.“이것이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그대가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곧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로마 10,9-10)​바오로 사도는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라고 가르칩니다.(로마 10,17) 이처럼 그리스도교 신앙의 바탕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 더보기
희망의 상징, 장영희 교수 기림 미사 봉헌 희망의 상징, 장영희 교수 기림 미사 봉헌사진 삭제장영희 교수. 사진=한영희 작가 서울대교구는 16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기억하다, 빛과 소금이 된 이들’ 다섯 번째 미사로 ‘장영희 교수(마리아, 1952~2009) 기림 미사’를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장영희 교수의 막냇동생 장순복(도로테아) 교수를 비롯한 유족과 장영희장학회 장학금 수령자, 제자와 동료 교수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영문학 권위자였던 고 장왕록(토마스) 박사의 딸인 장영희 교수는 생후 1년 만에 소아마비로 1급 장애인이 됐지만, 불굴의 의지로 서강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로, 수필가로서 왕성히 활동한 인물이다. 장 교수는 암 투병 중.. 더보기
<삶의 충고> ​1."할수 있습니다" 라는 긍정적인 사람2."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능동적인 사람​3."무엇이든지 도와 드리겠다"는 적극적인 사람4."기꺼이 해 드리겠다"는 헌신적인 사람​5."잘못된 것은 즉시 고치겠다"는 겸허한 사람6."참 좋은 말씀입니다"라는 수용적인 사람​7."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협조적인 사람8."대단히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9."도울 일 없습니까?"라고 물을수 있는 사람10."이 순간 할 일이 무엇일까?" 찾는 사람​- 정완섭 더보기
삶과 신앙의 지혜를 성경에서 찾자 삶과 신앙의 지혜를 성경에서 찾자​올해 제40회를 맞은 성서 주간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가까이 하고 성경 안에 담긴 하느님 말씀을 우리 삶과 신앙의 지침으로 삼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다행히 예전에 비해 성경 필사나 성경 공부 모임 등 성경 말씀을 새기고자 하는 노력이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려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무엇인가를 삶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해 배우고 익혀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바는 교회의 거룩한 전통과 함께 성경 속에 담겨 있다. 열심한 전례와 성사 참여, 다양한 사도직 활동, 이웃 사랑의 실천 등 신앙 생활의 기본적인 의무이자 은사에 참여함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더 잘 배우려.. 더보기
<○空에서 ○空으로 가는 길 > ​인생이 무어냐고 누가 나에게 묻는다면 ○空에서 ○空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세상에 태어날 때 빈 몸으로 와서 세상을 떠날 때 빈 몸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무엇을 지니려고 아우성치지만 결국 손에 아무것도 지니지 못할 때라야 비로소 가지려함의 처참함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닌 것은 지닌 것이요 안 지닌 것은 안 지닌 것으로 고백되어져야만 빛이 그 안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흙에서 왔다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지만 흙도 내 것이 아니라야 묘 자리조차도 소유하지 말아야 참을 사는 인생이 빛나기 때문입니다. ​육은 다만 육일뿐 영靈의 그릇으로 생각할 수 있을 때만이 빛이 나기 때문입니다. ​살아생전에 ○으로 가는 것이 인생길임을 미리 터득할수록 ○은 점점 커.. 더보기
< 성경를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때로는 문학적인 걸작품이상이라는 점을 망각한다.​성경은 단순한 문학 작품이 아니라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쓰여진 성스러운 책이다.​신약 성경은 예수님의 가계와지상 생활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고구약 성경은 인간과 우주의 창조와예언자들의 말씀에 대해 쓰고 있다.​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위로와 영감을 받는 경우도 있고어떤 부분에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그러면 어떻게 하면 성경을 잘 읽을 수 있을까?성경을 잘 읽는 한 가지 방법은성경에 나오는 장면들을조용히 묵상하면서 천천히 읽는 것이다.​게세마니 동산에서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장면을 주제로 생각해 보자.​마태오복음 26장 39절에서 예수님은"아버지, 아버지께서는 하시려고만 하시면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으시니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 더보기
<믿음은 속이지 않는다> ​확실한 길은 우리의 거룩한 믿음,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지속적인 기억 속에서생생한 믿음으로 하는 기도입니다.​여러분이 묵상할 수 없을 때,살아있는 믿음으로하느님께 사랑으로 집중하고,거룩한 침묵 중에 하느님 안에서 쉬십시오.여기에 아무런 속임수도 있을 수 없습니다.​[기도]​사랑하는 하느님,모든 일에 당신께 저를 바치며믿음 속에 살고 싶습니다.​가능한 한 아주 많이 주님을 생각하고 싶습니다.특히 예수님의 수난을 통해당신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생각하고 싶습니다.​주님을 생각할 수 없을 때조차도믿음으로 제 마음을 당신께 열어놓고 싶습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더보기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외아들 그리스도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외아들 그리스도[저는 믿나이다](2)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고백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계시에 기인한다. 이 신앙 고백은 그리스교 신앙의 근간이다. 예수 그리스도, 납화법 이콘, 6세기, 시나이산 카타리나 수도원, 이집트.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귀담아듣는 데서 생겨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래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하느님의 계시에 관한 교의 헌장 「하느님의 말씀」(이하 「계시 헌장」)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넘치는 사랑으로 마치 친구를 대하시듯이 인간에게 말씀하시고, 인간과 사귀시며, 당신과 친교를 이루도록 인간을 부르시고 받아들이신다”라고 밝힙니다.(2항)​어느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