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信仰人의 삶

<믿음의 부자, 사랑의 부자되셔유> ​ 가진것이 부족해도 행복과 만족을 느낀다면 당신은 부자입니다. ​ 가진것은 부족해도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당신은 행복자입니다. ​ 억대의 돈을 가졌을 지언정 이웃에게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줄 수 없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가난한 사람입니다. ​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땡전 한푼 손에 들고 오지 않았으며 ​ 이 세상 떠날 때에도 역시 빈손 들고 갈 것인데 ​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으면 족한 줄 알고 가진 것을 나누세요. ​ 돈을 사랑하는 것은 죄의 길로 빠지는 지름길이요. ​ 하느님을 잃어 버리고 극심한 고통중에 거할자이며 ​ 돈을 사랑할 정도가 되면 돈에게 끌려 다니는 노예가 된 것입니다. ​ 돈이 사람을 보호해 주지 못할 진저 ​ 돈에게 속지 말고 애쓰며 악착같이 번 돈 다 쓰고 지고 갈 수 없으니 ​.. 더보기
천주교인, 자기 종교에 대한 호감도 낮아져 천주교인, 자기 종교에 대한 호감도 낮아져 한국리서치 2022 종교인식 조사 결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2022 종교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는 2020년부터 종교 호감도와 신뢰도, 영향 등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종교 호감도는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이슬람교 순 11월 25-28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종교 호감도는 불교가 가장 높았다.(47.1점) 천주교는 두 번째 점수를 얻었다.(45.2점) 지난해에 이어 불교와 천주교의 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같았지만, 천주교 호감도 점수는 지난해(50.7점)보다 다소 하락했다. 응답자 중 천주교에 부정적 감정을 가진 사람은 37퍼센트였으며, 긍정적 감정을 가진 이도 36퍼센트로.. 더보기
[대림 특집] 신앙선조들의 대림 시기 [대림 특집] 신앙선조들의 대림 시기 말씀과 기도로 켜켜이 쌓은 신앙… 그 간절함 하늘에 닿았네 박해에도 굴하지 않은 신앙심 미사 봉헌할 수 없는 상황에도 기도와 교리 공부에 힘쓰며 세상에 오신 주님 탄생 축하 구세주를 기다리는 대림 시기. 이 시기의 전례는 신앙인들에게 구세주의 오심을 기쁨과 희망 속에서 깨어 기다리도록 강조한다. 구세주가 오고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구원의 소식은 신앙인들에게 기쁨으로 가득 찬 새로운 미래를 약속한다. 기쁨과 희망을 찾기 어려웠던 박해 시기, 신앙선조들에게 대림은 어떤 의미였을까. 신부를 만날 수도 없고, 미사를 드릴 수도 없는 상황에서 구세주의 오심을 기다려야 했던 신앙선조들. 산 깊숙한 곳에 숨어 숨죽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려야 했지만 간절한 기도는.. 더보기
삶 ​ 오늘 나의 삶이 길이 됩니다 ​ 빛이 되고 사랑이 되고 진리가 됩니다 ​ 보십시오 삶이 곧 길입니다 하느님 말씀으로 사는 길입니다 ​ 더보기
< 마르틴 할아버지 >​ ​ 구둣방을 하는 마르틴 할아버지가 예수님을 기다렸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 어느 겨울,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추운 날이 계속되는 어느 마을에 마르틴이라는 할아버지가 살고 계셨습니다. ​ 마르틴 할아버지는 조그만 구둣방을 가지고 계셨는데 매우 열심히 하느님을 믿는 할아버지였습니다. 그는 낮에는 구두를 수선하고 밤에는 성서를 읽었습니다. ​ 하지만 이젠 나이가 너무 들어 모든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서를 읽다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 찬란히 빛나는 광채 안에서 주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 "내가 내일 너를 찾아가겠다!" 다음날 마르틴 할아버지는 일어나 서두르기 시작했습니다. 구둣방 앞의 간밤에 내린 눈을 쓸고 있는 청소부 아저씨를 도와 함께 눈을 .. 더보기
당신의 피는? 당신의 피는? ​ 첫 영성체를 한 아이가 말했다. "아빠와 엄마 피는 무슨 형이야?" ​ "우리는 모두 오형이다." ​ "피이, 나하고 다르잖아." "뭐라구?" ​ "내 피는 오늘부터 예수형이란 말이야." ​ (묵상 말씀 : 마르코 14 : 22b-24) ​ - 정채봉의 에서.. ​ 더보기
<생명의 문화와 죽음의 문화> ​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빛’이 되어 오셨습니다. ‘기쁜 소식’이 되어 오셨습니다. ​ 그분은 마구간에서 나심으로써 가장 가난한 자의 모습으로,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이분이 바로 우리가 믿고 있는 우리의 구세주 그리스도이십니다. ​ 하느님이신 분이 가장 비천한 자의 모습으로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신 목적은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기 위한 구원’이었습니다. ‘너를 살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예수님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너를 살리기보다 너를 죽이는 일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헤로데가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습니다. ​ 오늘이라고 다.. 더보기
< 간단히, 더 간단히 > ​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 어떤 경우에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 하니 ​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여 ​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 더보기